▲ 함안군 자원봉사센터가 '모두의 습지 自然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사조대림칠서공장봉사단과 함께 습지환경 보존활동으로 ‘모두의 습지 自然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두의 습지 自然스럽게’는 주민들의 자발적 습지보전활동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인식증진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이사장 김경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학)가 주관한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법수면 대평늪 일원에서 숲전문해설사로부터 습지교육을 받고 새집달기,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사조대림칠서공장봉사단은 “습지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습지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또한 새집을 직접 만들고 다는 활동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영학 센터장은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주민참여 확산과 습지보전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자원봉사자 및 지역민들의 환경감수성을 함양해 나가기 위해 환경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