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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취암장학재단은 11월 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시상 지원금 전달식에서 ‘한국수산과학회’에 사조수산대상 시상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한국수산과학회의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사조학술상은 동의대학교 엄성환 교수와 군산대학교 허준욱 교수가 선정되었고, 신진학술상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전복순 박사와 오재영 박사가 수상했다. 취암장학재단의 취암(取巖)은 사조그룹의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호로, 1986년 설립되어 장학금 지급, 학술 연구비 지급 및 보조와 교육 및 학술단체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책무의 소명과 참된 교육의 장려육성으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이를 위한 장학사업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수산과학회는 1955년 설립 이후 수산 및 해양과학 분야의 학술 및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국내 대표 수산 분야 전문학회다. 이에 취암장학재단은 한국수산과학회의 수산 및 해양과학의 연구와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사조수산대상 시상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취암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블루 이코노미(지속 가능 해양 경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수산 및 해양과학 기술 분야의 혁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산 및 해양과학의 연구와 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한국수산과학회에 매년 시상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산과학분야 연구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03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미향)는 9월 4일 스마트운항과(기관전공) 1학년 , 해양산업기술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조산업 임채옥 부산지사장을 초청해 승선 마인드 함양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원양어선 승선의 가치와 필요한 자질을 알려 승선 취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업 소개, 원양 어업의 현황과 전망, 승선 근무 시 역할, 선원 생활의 분위기, 선원에게 필요한 자질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강 이후에는 승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산계 대표 기업인 사조산업의 구체적인 취업 조건과 급여 등 복지 형태를 알 수 있었고, 승선 생활에 대한 실제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승선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향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항해사, 기관사가 되기 위한 보다 높은 학업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현장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목표를 위해 열심히 전진하여 우리나라의 원양 어업 발전에 큰 몫을 하는 전문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06
사조대림은 구례군, 구례농협, 오메가3영농조합법인과 오메가3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조대림과 3개 기관은 오메가3쌀의 생산과 소비를 늘리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펼친다. 사조대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수확 예정인 쌀 원료 500톤을 활용한 건강식,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프리미엄 쌀가공식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례군과 구례농협, 오메가3 영농조합법인은 오메가3쌀의 생산 및 가공, 유통 과정에 적극 동참해 안정화된 고품질 쌀 원료 유통 라인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구례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오메가3쌀은 친환경 비료액을 활용한 특허 농법으로 재배하여 쌀 수확 후 오메가3 함량이 15% 이상인 기능성 쌀이다. 올해 구례군 벼 친환경 농산물 인증 계획 면적은 175ha(헥타르)이며 이 중 25%인 44ha를 오메가3 쌀이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처음 생산된 오메가3쌀은 친환경 재배 농법을 인정 받아 지난 2014년 특허를 받았다. 사조대림은 현재 구례군에서 생산 중인 우리밀 밀가루를 선보이는 등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조대림은 이번 협약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과 지역 상호 간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구례군의 친환경 오메가3쌀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고품질의 쌀원료를 활용, 다양한 프리미엄 장류, 어묵, 죽 등을 개발해 구례군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8
사조그룹은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에 1억 5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조그룹은 참치, 캔햄 등 자사 제품 2만7000여개 이상을 지원한다. 구호 물품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전국 각지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조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이번 물품 전달을 진행하게 됐다”며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20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사조오양 금산공장(공장장 남구문)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맛살 2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남구문 ㈜사조오양 금산공장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사조오양 금산공장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맛살을 구에 기탁했으며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가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문 공장장은 “우리 식품이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5일 (주)사조오양 금산공장으로부터 맛살 1800kg 8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주)사조오양 금산공장 남구문 공장장,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 중구자원봉사협의 이옥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주)사조오양 금산공장에서 중구자원봉사협의회에 지원한 맛살로 부침개를 부쳐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한 소식을 듣고 이루어진 추가 후원이다. (주)사조오양 금산공장 남구문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에 식자재를 기탁해 주신 (주)사조오양 금산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분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중구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날 전달받은 맛살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3.05.15
사조그룹은 3월 31일 사조동아원의 펫 브랜드 사조펫의 주관으로 ‘사조 펫과 함께 줍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줍깅’이란 뛰거나 걸으면서(jogging)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사조 펫과 함께 줍깅’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줍깅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줍깅 활동과 차별화된다. 반려견 산책 시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견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반려견 산책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조그룹(사조대림, 사조오양, 사조C&C, 사조시스템즈, 사조동아원) 임직원과 일반인 참여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낙성대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줍깅 봉사활동을 했다. 사조동아원은 줍깅에 참여한 사조그룹 임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하는 줍깅 행사는 처음이라면서 산책과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행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조그룹은 이번 줍깅 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과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동참하는 연중 줍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3.04.05
충남 금산군은 사조오양 금산공장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2010년 가동을 시작한 사조오양 금산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식사 빈도가 늘어나고 냉동, 냉장, 계육 등 가공식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지난해 585억원을 투입해 시설 증설에 나섰으며 2024년 완공 예정이다. 2012년부터 11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조오양의 금산군 기부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성금 및 물품 총 1억6253만원 규모다. 기탁된 식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금산공장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태식 사조오양 대표이사는 “군민들에게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금산군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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