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대한민국 원양수산업의 미래를 이끌다… 김치곤 사조산업 대표 산업포장 수상
2026.08.06
50여 년간 오대양을 누벼온 사조가 대한민국 원양수산업에서 축적해 온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조산업 김치곤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원양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책임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수산인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사조는 원양수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종합식품기업으로, 지난 50여 년간 세계 각지의 바다에서 수산자원을 확보하며 국내 원양수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에 기여해왔다.
그 중심에 있는 사조산업은 트롤·연승·선망 등 주요 원양어업 업종을 갖춘 종합 원양수산회사로 성장했다. 명태·오징어를 비롯해 횟감용 참치와 통조림용 참치 등 다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며 사조의 수산사업 경쟁력을 이끌고 있다.
현장에서 시작된 안전·책임경영
김치곤 대표는 1989년 사조산업 1항사로 입사해 원양어선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뒤 참치연승위원장과 전무이사를 거쳐 2024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오랜 조업 경험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의 경험을 경영에 접목하며 안전한 조업 환경 구축과 규정 준수, 지속가능한 어업 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조산업은 국내 원양선사 최초로 안전관리팀을 신설하고 승무원 예방교육과 정기 안전점검, 사고사례 공유를 강화했다. 전 선박에 자장식 호흡기를 배치하는 등 안전설비 개선도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사조의 노력
지속가능한 어업과 책임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사조산업은 참치연승선단의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취득하며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 정책에 발맞춰 국내 원양업계 최초로 전자모니터링(EM) 시스템을 도입·확대했다. 사회적 책임평가(SRA)도 시행하며 선원 인권 보호와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선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과 인권을 함께 고려하는 원양수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오대양을 넘어 세계로, K-씨푸드 경쟁력 확대
사조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수산사업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김치곤 대표는 사조씨푸드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K-씨푸드의 경쟁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산기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자원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 현지 유통망 구축 등을 추진하는 등 할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바다에서 시작해 50여 년간 오대양을 누벼온 사조는 원양수산업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조업과 지속가능한 어업, 글로벌 시장 개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김치곤 대표의 산업포장 수상은 이러한 노력과 함께 대한민국 원양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